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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선수들은 이렇게 생각한다|PART 2. 휴식- TOUR SURVEY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한 선수 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경기력, 휴식, 갤러리 문화에 등 총 3개 주제로 실시됐다. 그리고 각 주제별로 세부항목을 나눠 좀 더 자세한 질문을 던졌다. 솔직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시즌 끝나면 여행 갈래요” 

선수들도 사람이다. 계속해서 대회에 출전하고, 또 같은 동작으로 계속 스윙하다보면 부상에 시달리거나 만성 피로 등으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때도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휴식이 필요하고,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기간도 필요하다. 또한 수많은 대회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어야 한다. 따라서 두 번째 주제는 휴식으로 정했다. 선수들은 언제 가장 피로감을 느끼고, 시즌이 마무리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털어놨다. 그리고 시즌 동안 번 상금으로 가장 사고싶은 건 무엇인지 솔직하게 답했다. 

 

 


Q 1. 시즌 중 몸이 가장 힘들 때는. 

- 봄(시즌 초반) … 2명 
- 여름(시즌 중반) … 40명 
- 가을(시즌 막바지) … 30명 
- 겨울(동계훈련) … 7명 
- 없다 … 1명 


“뜨거운 날씨는 정말 금방 지치게 만들죠.” 선수들의 50%(40명)는 시즌 중반인 여름이 가장 힘들다고 답했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하루 종일 땡볕에서 플레이하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라는 설명이었다. 더운 날씨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흩트리고 플레이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뜻이다. 또한 시즌이 끝나갈 때쯤인 가을에도 선수들은 힘들다고 말했다(30명). 아무리 체력훈련을 열심히 했다 해도 시즌 내내 전국을 돌아다니며 코스를 누빈 탓에 피로가 누적됐다는 설명이었다. 이밖에 ‘겨울 시즌 동계훈련이 가장 힘들다’고 답한 선수는 7명, ‘시즌 초반인 봄’은 2명, ‘없다’라고 말한 선수는 1명이었다.




Q 2. 시즌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 여행 … 43명
- 친구나 지인과 만남 … 18명
- 잠자기 … 12명
- 성형 … 4명
- 기타 … 3명


‘시즌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선수들 대부분은 여행을 가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43명의 선수가 가장 먼저 여행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여행지로는 유럽을 첫 번째로 꼽았고, 이어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가 가장 많았다. 또한 하와이나 동남아 등 휴양지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다는 선수도 있었다. 여행에 이어 친구나 지인을 만나 놀기 원하는 선수는 18명이었다. 골프는 잊고 친구들과 영화를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지내고 싶다는 설명이었다. 계속 ‘잠만 자겠다’고 응답한 선수도 12명이나 됐다. 시즌 피로를 잠으로 풀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성형을 하겠다’라고 답한 선수도 4명이나 돼 선수들은 외모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Q 3. 시즌 상금을 마음껏 쓴다면. 

- 집 구입 … 33명 
- 자동차 구입 … 18명 
- 시계 및 보석 … 7명 
- 가방과 옷 … 6명 
- 사고 싶지 않음 … 9명 
- 기타 … 7명 


휴식과 관련해 마지막은 돈과 관련된 질문을 던졌다. ‘시즌 상금을 마음껏 쓸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선수들이 가장 많이 답한 건 ‘집 구입’이었다. 힘들게 번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내 집 마련에 보태겠다는 설명이다. 이어 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선수는 18명으로 조사됐고, 시계 및 보석은 7명, 가방과 옷은 6명이었다. 또한 9명의 선수는 ‘아무것도 사고 싶지 않다’ 말했다. 이밖에 기타에는 땅, 게임기, 화장품 등이 있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편집부 / 글_황창연 기자 hwangcy@hmgp.co.kr, 사진_KLPGA

황창연 기자  hwangcy@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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